전기과 3명 등 7명, 뉴질랜드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 파견

7일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뉴질랜드로 재학생 7명 및 인솔교사 1명을 파견했다

한림공업고등학교가 국내 및 해외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최상의 지원과 교육을 아끼지 않는 등 글로벌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순구)는 7일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리더 자질 함양을 위해서 뉴질랜드(오클랜드)로 재학생 7명 및 인솔교사 1명을 파견했다.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뉴질랜드로 학생을 파견하여 어학교육, 산업체 교육, 주말 문화체험 등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전기과 3명, 전자과 1명, 건축과 2명, 토목과 1명 학생 및 인솔교사 1명으로 구성된 사업단을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보내서 10월 7일부터 12월 27일(12주)까지 LH Airconditioning Ltd(공조회사), TOVE Construction Ltd(건축회사), Samsung Customer Center(전자서비스회사)에서 전공에 맞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학습 사업단은 파견을 앞두고 300시간 이상의 영어교육, 전공실무교육, 현지 문화교육, 안전교육 및 진로‧인성교육을 실시했다.

강순구 한림공업고등학 교장은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세계 어느 곳에서나 필요한 맞춤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꿈․열정․도전이 UP 되는 한림공업고등학교 경영목표와 일치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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