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개막식서 중국현대미술 4대 천왕 팡리쥔,위에민쥔 참석

제주국제평화센터 김선현 센터장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김선현 제주국제평화센터장이 중국현대미술 거장과 함께하는 아트 토크의 사회와 진행을 맡아 관심이 모아진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41일간 비엔날레 행사장 및 청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중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날 개막식에서 김선현 센터장이 아트 토크 사회와 진행을 하게 되며 초대국가관인 중국관에 중국 현대미술의 4대 천왕으로 꼽히는 팡리쥔과 위에민쥔이 함께 한다.

김선현 센터장은 한·중·일 임상미술학회 회장, 베이징의대 교환교수 및 중국 문화예술 대학 특강 등을 진행해 왔으며, 중국의 현대미술 4대천왕 등 미술인들과 예술교류의 우정을 쌓아왔다.

또 최근에는 중국 미술에 관련된《중심》책을 출간하고, ‘한·중 교류 소통-치유전’의 총감독을 맡았다.

한편 중국 현대미술의 4대 천왕 중 2명의 거장이 청주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관에서 전시하게 될 작품은 위에민쥔의 ‘笑可笑 非常笑(소가소 비상소)’와 청주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2019년 신작‘尋牛(심우)’, 팡리쥔의 ‘2016’등으로 두 작가를 세계 반열에 올려놓은 특유의‘냉소적 리얼리즘’을 담고 있는 작품이 전시된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