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양일간, 수장고와 전시실 중심 박물관 전구역

제주교육박물관이 소장자료 보존을 위해 오는 6~7일 양일간 소독에 따라 휴관을 실시한다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희운)은 오는 6~7일 양일간 소장자료 보존 소독을 실시함에 따라 휴관한다고 밝혔다.

제주교육박물관은 해충과 유해균에 의해 소장자료가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고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연 2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소독은 이틀에 걸쳐 수장고와 전시실을 중심으로 한 박물관 전구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관람객들의 박물관 이용이 불가함에 따라 휴관을 실시하며 10월 6일은 임시 휴관, 10월 7일은 정기 휴관이다.

박물관 관계자는“임시 휴관으로 인하여 관람에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지만 관람객들의 양해를 당부드리며, 최상의 관람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