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흑우연구센터, 제주음식박람회서 흑우 캐릭터 선보여

제주흑우센터가 제주흑우의 스토리와 제주흑우의 특성들을 알기 쉽게 표현한 ‘까망쉐는 내친구’라는 홍보만화를 선보인다.

제주대학교 제주흑우연구센터(센터장 박세필 교수)와 제주흑우산업화 연구과제 수행기관인 ㈜미래셀바이오(대표이사 김은영)는 오는 5~6일 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제주시가 주최하는 제4회 제주음식박람회에 참여한다.

이날 흑우센터는 포토존 경품 증정(어린이용 모자, 머그컵, 시장바구니등)을 통한 개인 SNS 연계 마케팅을 병행해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관람객들에게 친숙하고 흥미 있는 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제주의 우수한 식재료 및 제주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릴 이 행사의 메인무대에서는 개막식에 앞서 ‘제주흑우 해체쇼’가 펼쳐지며, 2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제주흑우연구센터와 ㈜미래셀바이오는 지난 2016년 제1회 축제부터 지금까지 제주흑우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발돋움 하기위한 연구는 물론 제주흑우를 홍보하기 위한 색다른 노력들을 펼쳐왔다.

한편 제주흑우연구센터는 ‘까망쉐’(까만 빛갈의 소/깜장+소) 브랜드를 2017년 등록 후 제주의 토종자원인 제주흑우의 인지도를 높이고 또한 제주흑우 캐릭터 등을 적극 홍보해 국내는 물론 국외까지 제주 토종흑우의 이미지를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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