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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내 꿈의 출처" 취업 DNA ‘제주 특성화고’"대학이 아니라 직업"…직업 전문성 높이기 위한 진짜 공부 할 수 있는 곳 '특성화고' ①

최근 언론보도에서 문과 이과 나와도 결론은 치킨집 사장 이라는 대한민국의 직업 현실을 적나라게 보여주는 기사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예전에는 대학만 가면 알아서 취업의 문이 열렸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대한민국의 진로 현황을 보면 명문대 입학→대기업 입사→치킨집 창업이다.

학창시절 열심히 공부해 명문대에 입학하고 대기업에 입사했는데도 최종 목적지는 창업. 굳이 명문대를 가지 않아도 대기업에 입사하지 않아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치킨집 사장이 아닐까?

그렇다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 적성과 능력에 맞춰 직업을 찾고 그 직업의 전문성을 높기이 위한 진짜 공부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에서도 중등직업교육을 강화하고 고졸 일자리 창출 등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이 같은 흐름을 봤을 때 공부해서 꼭 대학 진학이 전부는 아니라는 것이다

좋을 일자리로의 취업 확대가 중요하다. 최근 2020년까지 직업계고 취업자 비율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직업계고 혁신을 통해 고졸취업을 확대하고, 고졸 재직자의 후 학습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러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곳,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교육 그 직업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특정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꿈을 키워주는 학교가 바로 특성화고다.

[제주의 특성화고]

제주에는 9개의 특성화고가 운영되고 있다. ▲금융회계 전문가를 키워내는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 글로벌 관광인재를 양성하는 제주고등학교 ▲ 공업기술장인을 만드는 한림공업고등학교 ▲K-Beauty의 선두주자 한국뷰티고등학교 ▲전문 간호 보건·의료인을 양성하는 중문고등학교 ▲ 4차산업융합인재를 키워내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해양산업문가를 양성하는 성산고등학교 ▲디지털영상전문가를 육성하는 영주고등학교 ▲글로벌 경영인을 양성하는 제주중앙고등학교가 있다.

이 9개 특성화고에서는 특정 분야에 소질과 적성을 지닌 학생들,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개척하고 싶은 학생들, 전문기술 기능인 명인 명장이 되길 원하는 학생들,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모여 자신의 꿈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제주 특성화고의 입학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18~23일이다. 우선 1차 결과는 12월 26일에 발표되고 면접은 12월 30일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2020년 1월 3일이고 학교등록이 학교마다 다르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문의해야 한다.

[제주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제주특성화고와 함께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취업역량 계발 및 취업준비 과정을 돕는 디딤돌 같은 제주도교육청 내 취업지원센터가 있다.

취업지원센터에서는 취업담당관과 함께 학생 맞춤형 취업상담은 물론 학교-학생-기업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활동을 돕는다. 또 특성화고등학교 및 직업교육 정책 홍보와 안전한 학습중심의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특성화고-제주교육청 취업지원센터-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가치 있는 기업의 삼박자가 맞을 때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더욱 밝은 것으로 전망된다.

취업지원센터는 지난해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직업교육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공무원 12명, 개발공사 2명 군부사관 18명, 세무사 및 회계 22명 등 많은 양질의 취업처 합격을 도왔다. 또 청년인재양성 및 일자리지원사업과정을 운영해 싱가포르에 25명, 교육에 22명의 취업을 성공시켰다.

이 밖에도 특성화고 글로벌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호주에 12명의 학생을 보냈으며, Do Dream 직업체험학습, 취업(군부사관)아카데미, 특성화고 취업기능 강화사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특성화고 무엇이 좋을까?]

그렇다면 특성화고의 특 장점이 무엇일까? 바로 선(先)취업 후(後)학습이다. 특성화고에 재학하면서 전공 관련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선취업을 할 수있다. 다시 말해 고졸로 사회적 자립과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 선취업한 학생들이 지속적인 발전 경로를 만들어 주기 위해 중소 중견기업 3년 이상 근무한 특성화고 재직자들에게 대학에서는 재직자 특별 전형과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미래융합대학 등 후학습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 같은 선(先)취업 후(後)학습을 통해 최고의 기술자, 창업 경영가, 기술 전수자 등 미래 목표가 실현 가능해진다는 것.

선(先)취업 학생들의 발판이 되어주는 학교의 취업제도와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무한한 지원을 해줄 수 있는 탄탄한 자본력.

우선 고졸취업연계 장려금이 지급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중소기업에 취업을 할 경우 1인당 300만원을 지원한다. 또 고교 취업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자산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에 2년 근속시 1600만원이 지급되며, 3년을 근속하면 3000만원이 지원된다.

["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

‘대학이 아니라 직업’시대의 변화에 따라 나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취업과 진학에 대한 뚜렷한 가치관과 직업관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특성화고 진학을 통해 자신의 삶의 주체가 되어보자. 보람있는 취업을 준비한다는 학생들의 든든한 미래는 보장 될 것이다.

꿈, 도전, 경험 막연한 꿈한 환상을 현실로 만드는 경험을 할 수 있는 특성화고에서 당당하게 나만의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보면 어떨까?

문서현 기자  start-t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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