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제주벤처미루서...태원준 여행작가 초청

제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제주벤처마루 10층 백록담홀에서 태원준 여행작가를 초청해 제주시민을 대상으로 '떠나는 이유'라는 주제로 시민행복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태원준 여행작가가 어머니와 함께 500여일간 70개국, 200여개 도시를 여행하며 겪었던 여행담 및 우리가 여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경험, 여행의 의미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원준 여행작가는 NGC '마이 트래블 라이프', MBC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마이리틀텔레비전', EBS '세계테마기행'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적으로 친숙한 작가이다.

주요 저서로는 어머니와 여행 후 출간한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 '엄마, 일단가고봅시다!' 및 '딱 하루만 평범했으면' 등이 있다.

태원준 여행작가의 흥미진진한 여행이야기를 듣고자 하는 시민은 사전 신청없이 20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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