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주)제주, 남제주사업소,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와 함께 진행

한전KPS(주)제주(소장 류상돈)·남제주사업소(소장 김지홍)는 1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과 함께 서귀포시에 위치한 신례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했다.

이번 신례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은 '2019 희망터전만들기' 일환이며, 아이들이 이용하는 식당시설을 다가오는 겨울철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단열 도배를 실시하고, 따뜻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온수기를 설치했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지난해와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열효율을 높여 에너지를 절감하고, 난방비를 효과적으로 줄일 예정이다.

한전KPS(주)제주·남제주 한마음봉사단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설개보수 현장 청소 및 정리정돈 뿐만 아니라 전문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 설비 및 배선 처리 등 자원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신례지역아동센터 이창민 센터장은 “식단 내부 단열공사 및 세면대 온수기 설치를 통해 아이들이 올 겨울철 따뜻한 환경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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