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2동적십자봉사회 한석창 봉사원은 지난 10일 제주적십자사에서 오효선 용담2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이웃사랑 성금 11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참여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후원금은 위기가정 의료비, 주거비 지원 등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석창 봉사원은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용담2동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한 한석창 봉사원은 이웃사랑 특별회비 기탁 및 이재민 구호, 밑반찬·도시락 나눔, 주거환경 개선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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