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통대책반 운영…운항 총 2594편 운항 전년대비 3.6% 증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수봉)는 추석 연휴 기간( 9.11~9.15, 5일간) 항공수송 수요에 원활하게 대처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반' 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금번 추석연휴 기간 중 제주공항을 이용할 예상 승객은 약 458,070명(일평균 91,614명) 으로 전년대비 3.6% 증가 할 전망이며, 운항은 총 2,594편(일평균 519편)으로 전년대비 3.6% 증가 할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공항 시설과 장비 및 여객편의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일제히 실시했다.

또 주차 안내요원 등을 추가배치하는 한편, 혹시 모를 기상악화에 대비하여 재난 대비태세를 점검하였으며, 특별히 간부급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공항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이번 연휴기간 중 공항 이용객이 몰려 혼잡이 예상되므로 교통방송 청취 등 교통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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