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일, 매입임대주택 독거노인 찾아 방문상담 및 명절 선물 전달

4일 오경수 제주개발공사 사장과 주거복지팀 등 임직원들이 제주시내 한 매입임대주택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찾아 위문했다)

제주개발공사가 추석명절을 맞아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매임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애로상담과 함께 추석맞이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공사에서는 4일부터 6일까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매입임대주택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홀로 거주하고 있는 세대 45세대를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도내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있는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두드림콜’ 서비스 지원 대상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공사에서 추진 중인 주거복지서비스 ‘두드림콜’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중 주변 지원체계가 미흡한 만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전화상담 및 방문을 통해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한 조치로 주거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두드림콜 서비스는 매월 정기적으로 전화 상담과 간담회 등을 통한 방문점검을 통해 거주환경을 점검하고 있다.

오경수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 대한 ‘두드림콜’ 서비스 외에도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들과 소통을 강화해 불편함을 해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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