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오후 메종글래드호텔 1층 컨벤션홀서…단체 설립취지 등 첫 번째 창작 오페라 '해녀' 선봬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진 사단법인 오페라인제주가 후원의 밤을 마련하고 첫 번째 창작 오페라인 해녀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제주시 연동 소재의 메종글래드호텔 1층 컨벤션 홀서 진행되며, 이날 단체의 설립취지와 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올해 11월 12일 제주 아트센터에서 초연될 단체의 첫 번째 창작 오페라 “해녀”의 Preview 선보인다.

오페라인제주는 지역예술가와 신인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제주만의 고유한 창작 오페라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19년 해녀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자청비를 주제로 창작 오페라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 이와 함께 스튜디오 오페라인제주가 완공되어 오페라 합창단은 물론 성악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연습실 겸 복합문화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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