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오영훈 국회의원)은 제주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당의 정체성 강화 등을 위한 '민주시민학교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총 5개 강좌로 이뤄졌으며, 9월 7일 오후 3시 주강현 국립해양박물관 관장이 '우리문화의 수수께끼 : 해양문화를 중심으로', 9월 10일 저녁 7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승리 전략', 9월 17일 저녁 7시 박범계 국회의원 '사법개혁의 방향과 의의'로 진행된다.

또한, 9월 24일 저녁 7시 이목희 더불어민주당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저성장시대 일자리정책의 방향', 마지막으로 9월 27일 저녁 7시 수료식과 함께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헌정사와 정치체제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강연장소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당사에서 이뤄지며, 수강문의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사무실으로 하면 된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민주시민학교 1기'에 이어 올해 '민주시민학교 2기'를 통해 제주도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과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고민과 해결방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민주시민학교’의 정례화를 통해 최고의 강사진을 초청해 제주도민과 당원들에게 당의 정책을 알리고 자치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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