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두1동부녀회(회장 이매자)는 26일 도두오래물축제 행사 수익금을 소외아동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전달했다.

도두1동부녀회는 지난 9~11일까지 오래물광장 및 도두항 일원에서 개최된 제19회 도두오래물축제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지역과 상생해야 한다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의 소외아동 학습비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도두1동부녀회 이매자 회장은 "축제에 참여해 주신 지역주민들의 뜻과 정성을 담아 마련된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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