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상단여백
HOME 사회 사회일반
제주서부경찰서, '유학생 전담경찰관' 제도 추진제주관광대와 외국인 유학생 보호.지원 위한 협약 체결

제주서부경찰서(서장 김진우)와 제주관광대(총장 김성규)는 지난 22일 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제주관광대학교와 외국인 유학생 보호.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법률 지식이 다소 부족한 외국인 유학생 대상으로 양 기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 및 피해 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외국인 유학생 전담 경찰관 제도'를 운영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유학생 전담경찰관(ISSPO : International Student Support Police Officer)은 2012년도부터 초중고등학교 학교전담경찰관 제도 실시 후 학교폭력 등 교내범죄 발생이 급감한 점에서 착안, 학교전담경찰관 제도를 외사특채 경찰관과 접목한 외국인 유학생 보호 지원 제도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찰서장, 생활안전 과장, 여성청소년 과장, 외사계 직원들과 관광대 총장, 국제교류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제도 활성화 및 정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외국인 유학생 전담경찰관 제도 활성화 추진 △警-學 간 긴밀한 현업을 통한 범죄예방 및 피해 상담체계 구축 △외국인 유학생 대상 생활법률교육 △범죄피해자 신변보호 및 심리회복을 위한 상호협조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김진우 제주서부경찰서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며 "국적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든 및 치안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내.외국인 모두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학생 전담경찰관들은 경찰 제복을 입기 전 유학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유학생과 소통해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마음으로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외국인 밀집 지역의 주민불안 요소 제거 등 체감안전도 향상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홍석형 기자  hsh8116@hanmail.net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