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중앙콘테스트에 한림읍 귀덕1리와 조천읍 와흘리가 참가한다.

이번 참가마을은 도 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문화.복지 분야에 귀덕1리, 경관.환경 분야에 와흘리가 선정되어 최종 중앙콘테스트에 진출했다.

중앙콘테스트는 오는 8월 28일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4개 분야, 20개 팀이 참가하며, 당일 최종 심사 후 우수마을이 선정된다.

제주시에서는 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우수한 성적을 위해 우수사례 발표.퍼포먼스 공연 컨설팅 지원, 물품 교부 등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는 결과에 관계없이 마을 주민 간의 단합된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 마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제5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한림읍 금능리 동상(문화.복지 분야) △애월읍 용흥리 입선(아름다운 농촌만들기 분야)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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