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지난 13일 제주은행 본점 4층 대강당에서 영업점 책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감독원 제주지원의 강사를 초빙해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사례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보이스 피싱 범죄와 관련해 범행수법이 대담 및 지능화됨에 따라 피해가 증가되고 있어 고객 접점에서 빠른 피해예방 지원을 위해 영업점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의 유형별 피해사례, 신종 금융사기 수법, 예방사례 등의 교육을 실시해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고자 실시했다.

제주은행 준법감시부 강종호 준법감시인(상무)은 “앞으로도 안전한 금융환경 조성을 위한 직원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전화를 통한 고위직 사칭 등 보이스피싱 의심사례가 발견될 경우 즉시 가까운 경찰이나 은행으로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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