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제주대학교에서 학교 운동부지도자 69명을 대상으로 청렴향상, 도핑예방 및 학생선수 인권보호 연수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밝고 건강한 학교 운동부 실현을 위해 매해 실시되는 연수를 통해 청렴의식 향상, 도핑예방 및 안전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학생선수의 인권보호와 훈련과 시합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부상방지 등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제주도교육청이 최근 성과를 내고 있는 청렴도향상의 지속 확산과 더불어 학생선수 보호를 위해 전문가 초청 연수가 진행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과 학생선수 인권보호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