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최대전력 0.8% 증가

폭염으로 인한 제주지역 여름철 전력사용량이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력거래소 제주본부는 지난 7일 올해 제주 여름철 최대전력수요가 오후 6시 현재 95만8000㎾로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종전 최고치는 지난해 1월 26일 95만㎾이며, 지난해 여름철 최대전력은 8월 6일 94만9000㎾다.

현재 제주지역 전력 공급능력은 122만7000㎾며, 예비율은 28.1%를 보이고 있다.

7일 오후 6시 기준, 제주져역별 기온은 제주시 29.9도, 고산 29.7도, 서귀포 30.3도, 성산 29.9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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