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서장 장원석)는 피서지 내 성범죄 예방.단속을 위해 성범죄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성범죄전담팀은 지난달 4일부터 8월 31일(59일간),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사이 다중이 운집되는 시간대를 이용, 주 2회(주중1, 주말1) 주요 피서지 해변(삼양.함덕.김녕) 성범죄 예방 순찰 및 공중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으로 피서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피서객들에게 성폭력 예방 홍보와 함께 불법촬영 등 성범죄 발생시 신속히 11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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