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지난 31일 일성제주비치콘도에서 ‘2019년 MBC 1318 사랑의열매 캠프’ 발대식을 갖고 오는 2일까지 2박 3일간 캠프를 진행한다.

‘MBC 1318 사랑의열매 캠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MBC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올해 15회를 맞았다.

제주사랑의열매 캠프는 제주 YMCA 주관으로 진행되며, 도내 중‧고등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어르신 말벗 및 시설 환경 정화활동, 아동 방과후 돌봄활동, 해양환경정화활동 등 자원봉사 체험활동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들의 자아 발견 및 잠재적인 재능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남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정성껏 전한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다가가 큰 용기가 될 것이다”며 “캠프기간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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