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홍식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가 대한적십자사 일반회계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청렴마일리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적십자사는 지난 5월에 발표한 2018년도 사업 성과평가에서 2등, 청렴마일리지 평가에서는 처음으로 1등을 차지해 겹경사를 맞았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청렴마일리지 성과를 행동강령 위반신고, 청렴교육이수 등 시책협조,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등 3개 분야에 반부패․청렴교육 등 9개 세부 항목으로 구분해 평가했다.

제주적십자사는 반부패 청렴교육, 청렴 제안대회, 청렴 동아리 및 청렴의 날 행사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자체 교육 및 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오홍식 회장은 “제주적십자사의 청렴 마일리지 1등은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대한 직원들의 마음가짐을 보여주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적십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적십자사는 행동강령 위반 행위 신고센터 운영, 제율적 제도개선 시행,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자체 교육 및 제안대회 등을 통해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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