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조달청(청장 박양호)은 23일 도내 콘크리트제품 최대 생산업체인 ㈜동성콘크리트를 방문해 태풍(집중호우) 이후 복구자재 신속 납품 가능여부와 제조과정을 점검하는 한편,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 법인은 배수로 및 하수도 공사자재인 콘크리트관, 암거블록, 맨홀블록 등 다양한 콘크리트제품을 KS, Q마크 및 단체표준인증서를 획득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재하여 공공조달시장의 판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날 박양호 청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태풍(집중호우) 대비 및 피해복구용으로 긴급 납품요청 시 신속히 납품해줄 것과 우수한 제품을 생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장마철 대비 도내 소요물자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 관리함은 물론 도내 중소기업들의 더 큰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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