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양일간 제주대학교서 디자인정보와 실무교육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2~23일 양일간 제주 청소년들 가운데 디자인분야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주도교육청이 도내 고등학생들 가운데 디자인 분야에 관심과 흥미를 가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캠프를 운영에 인기를 끌었다.

이번 진로캠프는 지난 22~23일 양일간 제주대학교에서 나의 꿈! Acting! 디자이너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120여명의 고등학생들이 전문가들과 함께 시각디자인학과 교수와 학생이 멘토가 되어 총 6개 분야(패키지디자이너, 동화일러스트작가, 웹툰작가, 메이크업크리에이터, 패션디자이너, 모델)에 디자인정보와 실무교육을 제공받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여러 영역의 융합활동을 통해 평소 학교에서 접하지 못한 부분을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디자인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전문인과의 실습 위주의 강의와 작품 발표를 통해 디자인 관련 직업의 체험을 하고, 자신의 내면 속의 재능을 발견하는 등 학생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에 대한 이해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확대하는 맞춤형 진로 탐색의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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