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분기 불법광고물 정비 최우수 읍면동 선정

(사진 왼쪽부터) 정영헌 성산읍장, 현덕봉 표선면장, 김형필 서홍동장, 양동석 중문동장.

서귀포시에서는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5개 읍.면 및 12개 동을 대상으로 2019년 2분기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읍면동으로 성산읍(읍장 정영헌)과 표선면(면장 현덕봉), 서홍동(동장 김형필), 중문동(동장 양동석)을 선정했다.

이어 우수 읍면동에는 남원읍, 송산동, 중앙동, 천지동, 동홍동, 대륜동, 예래동 7개 읍면동이 선정됐다.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실적 평가는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읍.면.동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불법 유동광고물을 정비해 나가는 서귀포시에서 차별화된 시책이다.

시에서는 매월 주요도로변 순찰을 통해 도로변에 제거되지 않은 불법 유동광고물 수량을 체크하는 불법광고물 정비실적과 계고 및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 실적 등을 종합해 매월 평가내용을 합산한 후 2분기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2분기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실적 최우수 읍면동에는 7월 11일 공감토크(직원조회)시 서귀포시장 표창과 포상금 각각 30만원이 지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서귀포시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