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대정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업무협약…관광 활성화 통한 도시재생 노력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와 서귀포시 대정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강경문)는 지난 5일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대정읍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한 도시재생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국토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중 하나인 대정읍 ‘캔(CAN) 팩토리와 다시 사는 모슬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체결됐다.

본 사업은 2021년까지 국비 총 150억원이 투입돼 주거복지와 도시경쟁력 회복, 사회통합,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광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정읍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공동으로 발굴한다.

또 발굴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관광코스 개발 및 홍보마케팅 추진을 통해 관광산업을 통한 대정읍 도시재생 활성화는 물론, 지역 밀착형 관광 콘텐츠의 지속적인 발굴로 관광산업 활성화에 따른 도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