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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국내 최초 전기차 배터리 산업화’오는 26일 자원순환체계 확립 위한 전기차배터리 산업화센터 개소
배터리산업화센터 전경

전기차 폐배터리가 에너지저장장치로 재사용되는 인프라 및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기차배터리 산업화센터가 오는 26일 개소한다

‘전기차배터리 산업화센터’는 자원순환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사업에 3년간 총 188억원(국비 80, 도비 98, 민자 10)이 투입된다

개소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를 비롯해 국내 에너지 관련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기차배터리 산업화센터’는 첨단과학기술단지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 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2,457㎡에 지상 3층 2개동(공정동, 연구동)으로 구성됐다.

연간 1,500대의 전기차배터리를 소화할 수 있는 장비를 올해 말까지 구축·완료하면, 전기차배터리의 기본적인 회수와 배터리의 상태별 활용분야 발굴 및 안전성을 높여, 전기차 배터리시장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날 개소식에 앞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경상북도, 현대자동차 등 5개 기관과 전기차배터리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성능평가, 재사용 및 재활용 관련 제도를 정비 및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등 추진기반을 마련한다.

환경부와 제주도, 경상북도는 협약 당사자와 전문 연구기관에게 전기자동차 폐배터리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5개 기관은 차종별 폐배터리의 성능평가를 수행하고, 그에 따른 연구 성과 및 자료 등을 공유해 전기차 폐배터리 관련 산업 운영 및 육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등 전기차 폐배터리가 순환경제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문서현 기자  start-t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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