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모음재단 2019 제주 헤리티지 과학상 후보자 모집
오는 8월 16일까지 접수…1인 선발, 상금 및 상장 500만원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박문기)은 제주의 소중한 유산을 지키고 가치를 드높인 과학자를 격려하기 위한 '2019 제주 헤리티지 과학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오는 8월 16일까지이며, 추전 또는 응모를 통해 후보자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2019 제주 헤리티지 과학상'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창업주인 장원 서성환 선대 회장의 제주 사랑 정신을 계승해, 제주의 가치를 높이고자 마련한 시상 제도다.

선발기준은 제주 고유자원의 유용성을 발굴하거나, 활용기술을 개발해 제주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제주 미래 비전을 제시하면서 도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했는지 등을 심사한다.

과학자 1인으로 선발이 되면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500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후보자 신청은 추천 또는 응모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은 오는 8월 16일까지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도내 주소를 두고 있고, 자연과학(이공계열,의학보건계열) 분야에서 연구 및 기술개발 관련업에 종사하고 있는 현직자라면 누구나 후보가 될 수 있다.

접수는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홈페이지에서 소정의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imoeum@innisfree.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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