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제주보호관찰소(소장 강종모)는 지난 17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전파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제주지부에서 사랑의 방 만들기 및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명예보호관찰관, 보호관찰청소년, 제주보호관찰소 직원 등 15명이 보호관찰소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지부에 기부한 40만원의 금액으로 200개의 빵을 직접 만들어 쉼터에서 생활하는 청소년과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강종모 제주보호관찰소 소장은 “앞으로도 보호관찰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하는 따뜻한 보호관찰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