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SW융합교육센터(센터장 송왕철)는 최근 대학 박물관에서 센터 개설 후 처음으로 ‘SW 캡스톤 디자인 전시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제주대는 지난해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에 선정됐으며 이번 행사는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17개팀 8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카카오,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테크노파크 등 외부 심사위원의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컴퓨터공학전공과의 ‘캡처도구’ 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송왕철 센터장은 “SW캡스톤디자인은 산학협력업체의 수요조사와 학생들의 자율적인 주제를 기반으로 SW전공 3~4학년 학생들이 그동안 배워온 전공지식을 문제해결에 응용하는 과정으로서 창의적 SW인재를 양성하는 아주 중요한 행사이므로 앞으로 계속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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