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창간 9주년 행사‥단단하고 내실있는 언론 다짐

14일 제주도민일보 창간 9주년 기념식이 제주시내 한 식당에서 독자권익위원회, 리더스클럽 회원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주도민일보 창간 9주년 기념식이 14일 오후 독자권익위원회 리더스클럽 회원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내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성일승 제주도민일보 대표는 "9년동안 건강하고 독자들에게 진실을 전달하기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다"며 "이 같은 길을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독자권익위원회와 리더스클럽의 도움이 없었으면 지금의 제주도민일보도 없었을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조금 힘들고 어렵더라도 초심을 잃지 않고 늘 같은 마음으로 진실을 위해 뚜벅뚜벅 다가가는 건강하고 솔직한 언론이 되게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14일 제주도민일보 창간 9주년 기념식이 제주시내 한 식당에서 독자권익위원회, 리더스클럽 회원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어 이어진 격려사를 통해 김황국 독자권익위원회 위원장(제주도의회 의원)은 "앞으로 9년이 아니라 100년 200년 제주지역의 건강한 언론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 비가 온뒤 땅이 굳어지듯이 제주도민일보도 앞으로 더 탄탄한 언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독자권익위원회도 제주도민일보가 나가는 방향에서 때로는 따가운 질책을, 다른 한켠으론 따뜻한 격려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훈 리더스클럽 회장은 "늘 그랬듯이 제주도민일보는 솔직하고 진솔한 언론으로 제주에서 가장 오래 존재하고 지속되는 언론으로 남을 것을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14일 제주도민일보 창간 9주년 기념식이 제주시내 한 식당에서 독자권익위원회, 리더스클럽 회원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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