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산업진흥원, 7월 12일까지 접수…제주문화원형과 자유주제 2개 분야

(재)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은 새로운 제주문화콘텐츠상품발굴과 도내 문화콘텐츠 기업(창작자) 육성을 위해 ‘제주형 융복합 문화콘텐츠 상품제작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전통제조업 기반에 IT기술 또는 문화 콘텐츠적 요소를 접목한새로운 상품을 발굴 및 제작지원을 함으로써 제주가 보유하고 있는 문화자원의 산업화와 제주기반 창작(기업)자들의 자생력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분야는 제주문화원형과 자유주제 2개 분야에 총 6개 내외의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1억3500만원 범위내에서 차등지원을 할 예정이다.

본 사업의 경우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 상품이 나올 수 있도록 창작자(기업)에게 상품 제작 과정에서 필요한 분야별 전문가(상품성․시장성 분석, 기술인증 분야 등)를 매칭하여 외부 전문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최종 평가를 통해 선정한 우수상품에 대해 완성품제작 및 유통지원비(최대 오백만원)를 별도 지원함으로써 도내외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 장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주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에 전폭적인 지원과 관련기업 및 창작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제주 맞춤형 문화콘텐츠 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원사업의 접수기간은 오는 7월 12일까지이며 접수방법 및 기타 세부사항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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