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는 오는 12일 2019 SNS 홍보단 ‘가봄’ 발대식을 갖고 관광객의 제주방문 촉진 및 관광지 홍보를 위한 공식 활동을 전개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관광정보가 온라인·모바일 매체 등 SNS를 통해 활발히 확산되는 추세에 발맞추어 국내관광지 관광지 홍보 및 방문 촉진을 위해 SNS 홍보단 ‘가봄’을 공사 10개 국내지사별로 각각 선발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제주지사는 제주지역 일반인 및 대학생 대상으로 공개모집·심사를 통해 12명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온라인 홍보 전문가의 강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고, 홍보단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며, 연간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SNS ‘가봄’ 홍보단은 제주지사가 최근 발간한 사진명소집의 관광지 40개소, 서귀포시와 공동으로 개발한 건축문화기행 관광지, 그밖에 잘알려지지 않은 잠재관광지 등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매력들을 홍보한다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관계자는 SNS 홍보단 ‘가봄’이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수요에 부응하고, 특화된 여행 콘텐츠로 제주지역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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