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한국문화정보원, 멀티 문화정보 큐레이팅봇 업무협약

국립제주박물관과 한국문화정보원은 인공지능 기반의 멀티 문화정보를 제공하는 큐레이팅봇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물관 전시 안내를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가 한다.

국립제주박물관과 한국문화정보원은 지난 달 22일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멀티 문화정보를 제공하는 큐레이팅봇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지능형 멀티 문화정보 큐레이팅봇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국문화정보원은 지능형 멀티 문화정보 큐레이팅봇을 구축·제공 ▲국립제주박물관은 박물관에 설치 운영하는 등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큐레이팅봇은 자율주행 기술과 챗봇 서비스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전시 해설 및 다국어(한·영·중·일)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관람객들의 전시 안내를 한다.

이와 함께 실감형 미디어와 인터렉티브 기능 등 디지털 혁신기술을 활용해 미래에 한 발 다가서는 재미있는 체험들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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