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전 10시 19분께 서귀포시 보목동 보목항에서 대형천막을 설치하던 남성 2명이 돌풍에 의해 낙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오후 2시 20분께는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 모 골프장 입구 남측 도로상에서 사다리작업을 하던 A씨(男.48)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치료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날 오후 7시 13분께는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 가마초교 앞 교차로 인근에서 해안가에서 B씨(女.46)가 낙상했다.

또한, 오후 9시 15분께는 제주시 건입동 인근 놀이공원에서 C군(男.16)이 놀이기구를 타다 낙상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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