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서…도내 상업정보계역 학생 147명 참여

제주도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상업·정보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육성하기 위한 경진대회를 연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3일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제9회 제주특별자치도상업경진대회’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도내 상업정보계열(제주여상, 제주중앙고) 학생 147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경진분야로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기업자원관리), 금융실무,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등 9개 종목과 경연분야로 경제골든벨 등 총 10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지방대회에서 선발된 학생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전남 순천 효산고, 순천 청암고, 벌교상고에서 실시되는 ‘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2018년에 실시한 제8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는 우리교육청 선수단 59명이 참가해 동메달 7개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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