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상단여백
HOME 문화 전시·공연
'가장 순수한 춤과 만난다'…제주국제즉흥춤축제27~31일 제주돌문화공원, 제주라프(아트플레쉬), 상가리 마을서

즉흥(improvisation)은 가장 순수하고 솔직한 몸짓이다.

즉흥은 창작주체자의 무의식으로부터 이미지를 끌어내는 작업이기 때문에 무용 창작에서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즉흥은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는 이미 한 공연의 장르로 자리 잡은 지 오래입니다. 이미 짜여 진 작품, 규격화된 공연 형식에서 벗어난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몸짓은 무용가들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신선한 자극이 된다.

전 세계적으로 최근 즉흥 춤은 전문가들 뿐 아니라 어린이, 청소년과 성인 등 일반 대중들, 의사나 변호사 등 전문 직종의 사람들도 참여하여 예술 체험과 함께 예술행위의 한 형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처럼 즉흥을 주제로 한 제주국제즉흥춤축제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는 개최지역을 확대해 돌문화공원 이외에도 제주라프, 상가리 마을 일원에서 다양한 춤들을 선보인다.

또 축제 시작 이래 처음으로 공모제를 시행 전국에서 공모에 응한 팀 중에서 서울, 수반, 강진, 제주 등지에서 활동하는 최종 5개 그룹을 선정해 오는 31일 제주돌문화공원 일원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춤축제에 헝가리, 리투아니아, 미국, 오스트리아, 일본의 즉흥 아티스트와 즉흥 음악 전문가 등이 초청됐다.

이와 함께 서울과 제주, 부산 등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전문 무용가와 주부 직장인, 어린이 등 80 여명이 참여해 제주라프(아트플레쉬)의 빛과 제주돌문화공원의 돌 등 자연환경을 이용한 생태즉흥 공연과 실내와 야외가 유리를 통해 노출된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소극장에서 다양한 즉흥춤들을 공연한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제주에 거주하는 일반인들의 즉흥 공연 순서도 여럿 마련된다, 이 중 깜짝 이벤트로 관객들이 직접 즉흥춤을 출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문서현 기자  start-to@hanmail.net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