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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사이트 운영자 해외서 덜미, 제주 강제 송환

필리핀에서 불법음란물 사이트를 운영하다 일본으로 달아난 고모씨(34)가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송환됐다.

제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고씨는 2017년 9월부터 아동음란물 사이트인 '오빠넷'을 개설 운영해 왔다.

제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고씨가 불법 음란물을 사이트에 음란물 약 1만3000개를 올려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보고 지난해 7월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등의 위반 혐의를 적용해 수사에 착수하고, 8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병확보에 나섰다.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고씨가 필리핀에 체률 중 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외교부를 통한 고씨의 여권을 무효화하는 조치를 취했다.

고씨는 경찰수사를 피해 올해 3월 일본으로 건너가다 인터폴에 의해 결국 잡혔다.

제주지방경찰청 관계자는 "고씨가 제주에 도착하는 대로 범행 경위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석형 기자  hsh81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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