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회장 강덕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16일 오후 도내 서부지역(광령~유수암)무인텔 5곳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 제한 및 청소년 고용금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도내 무인텔에 대해 청소년들의 남녀 혼숙을 예방하기 위한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하고 있는지, 무인기기는 설치돼 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 계도.홍보했다.

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 관계자는 "19세 미만 청소년출입.고용금지 스티커 등을 부착하도록 해 선의의 피해를 입는 업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지도키로 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