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여자중학교에 아나바다장터 수익금 100만원

제주 2000 배드민턴클럽(회장 민경수)는 지난 16일 제주동여자중학교(교장 이문하)를 방문해 학교발전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2000배드민턴클럽은 제주동여자중학교에 위치하고 있으며, 11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배드민턴 동호회다. 지난 2000년 첫 결성 후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회비와 경비를 아껴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날 기부한 기부금은 2019년 제11대 회장 취임대회를 맞아 회원들간의 아나바다장터를 개최해 모금한 수익금이다.

민경수 2000배드민턴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건강한 몸 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우리 클럽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