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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채꽃축제 '지역특화상품 개발' 등 필요15일, 제37회 제주유채꽃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서귀포시는 지난 4~7일 나흘간 표선면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37회 제주유채꽃축제 평가보고회를 15일 가시리마을회관 별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제주유채꽃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해 부족했던 방문객 편의시설(포토존, 전망대, 산책로, 화장실 증축 등) 확충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행사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이날 평가보고회에는 양윤경 서귀포시장, 현덕준 축제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축제 관계자 20여 명의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개최 결과보고, 향후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축제 분석을 수행한 한국폴리텍대학 산학협력처(빅데이터 연구단)에서 제출한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축제기간 전체 관람객은 약 16만 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축제기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유효표본 1059명)를 통한 축제참관 만족도에 대한 응답결과 행사내용의 다양하고 재밌다, 행사장 안내요원 친절, 지역문화 이해, 체험프로그램의 참신성, 기념품 품질 등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축제 전반적인 평가에서는 성인부터 아이들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다변화 도모 및 방문객 편의시설 확충, 지역특색의 극대화, 먹거리의 다양화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반면, 축제 개선점으로는 지역주민을 위한 수익형 축제로 전환 및 축제 킬러콘텐츠 강화, 행사차량 전용 진입로 조성, 지역특화상품 개발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제시됐다.

현덕준 축제조직위원장은 "이번 평가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개선점은 면밀히 검토해 향후 축제에 적극 보완, 반영 등 전국단위 축제로 자리매김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석형 기자  hsh81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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