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보호관찰청소년 멘토 교사 등 90여 명을 초청

한길정보통신학교(교장 김태섭)는 15일 보호관찰청소년 멘토 교사 등 90여 명을 초청해 소년보호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년원 및 청소년비행예방센터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 및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교육부 생활문화과, 전국 시.도교육청 담당자, 멘토링 참여교사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교사는 "소년원과 청소년비행예방센터의 업무와 역할에 대해 깊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 학교 부적응 학생,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소년보호기관과 협력관계를 유지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길정보통신학교는 법원에서 보호처분결정을 받은 보호소년을 대상으로 직업과정 및 인성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는 상담조사, 특별(대안)교육, 법 교육, 진로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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