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제주지역본부 후원, 16일 진행

제주시 홀로사는 노인지원센터(센터장 김종래)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한국마사회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윤각현) 후원으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 800여 명을 모시고, 오는 16일 사랑.나눔·효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효나눔 행사는 2012년부터 한국마사회제주지역본부에서 지역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식품키트 박스, 민속공연, 식사 등을 후원해 주고 있다.

또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영위 할 수 있도록 제주시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센터장 김종래)에서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식품키트 박스(물품) 지원 및 오찬, 민속공연을 참여하는 시간을 통해 흥겨운 잔치로 하루동안 즐거움을 선사 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에서는 현재 홀로사는노인생활관리사 13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홀로사는노인 3450명을 대상으로 주1회 방문, 2회 이상 안부전화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안전확인 및 복지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연계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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