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원 들여 지역주민 여가공간 허브체험마을 조성

제주시가 폐교된 어음2리 분교를 새롭게 리모델링해 허브를 테마로 하는 체험공간과 지역주민들의 여가공간으로 어름비 허브체험마을을 조성한다.

제주시는 마을만들기 경제체험·소득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올해 준공목표로 어음2리 어름비 허브체험마을(4,331㎡) 조성과 마을자원을 활용한 체험휴양 패키지 프로그램 및 브랜드 개발 등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허브향 그윽한 마을' 어름비 허브체험마을은 세계 최장 용암 동굴인 빌레못(천연기념물 342호), 바리메오름, 올레길 등 마을 생태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해 마을의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마을내 폐교를 리모델링해 숙박 및 실내 휴게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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