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 31분께 제주시 해안동 인근에서 고사리 채취객이 채취 중 길을 잃었다가 119센터에 의해 구조됐다.

이 사고는 어승생악 북측 야초지에서 고모씨(女,69)가 해안동 공설묘지 남측으로 이동하면서 고사리 채취 중 길을 잃었다.

이에 119센터에서는 오전 9시 32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하고, 수색을 개시한지 1시간 40분여 만인 오전 11시 19분께 고씨를 발견했다.

고씨는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보호자 인계 후 귀가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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