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특별한 형제' 롯데시네마 아라 1관서

사단법인 제주영화제(이사장 권범, 이하 (사)제주영화제)는 오는 5월 3일 창립 3주년을 맞아 롯데시네마 제주아라 1관에서 창립 3주년 기념식과 특별상영을 개최한다.

이번 창립 3주년 기념식에는 창립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자축하는 자리로 그동안 (사)제주영화제를 성원하고 격려한 기관과 후원인에게 감사패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서로 다른 장애를 가진 두 남자의 우정을 다룬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를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나의 특별한 형제'를 연출한 육상효 감독은 비단 장애를 갖은 사람들의 연대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조금씩 약한 부분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서 서로 같이 힘을 합쳐서 살아가자는 의미로 이 영화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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