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관광협회, 제주여행업계 경쟁력 강화 위한 마케팅 지원사업… 5월 31일까지 신청

최근 해외 여행선호 등으로 내국인 관광객이 감소하는 추세가 지속되면서 이를 타개하기 위한 마케팅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제주여행업계 경쟁력 강화 유도를 위한 마케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주를 찾는 내국인 입도관광객 수는 2017년 까지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했으나, 내국인 관광은 해외 여행선호 등으로 내국인 관광객이 감소해 제주지역 여행업체, 숙박업체, 식당 등 관광사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여행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인플루언서 팸투어 및 현지판촉 활동비 등 다양한 제주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원정책을 추진한 다고 밝혔다.

관광사업체 마케팅 지원사업은 오는 5월 31일 까지 사전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협회홈페이지 내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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