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법원장 이창한) 구성원 47명은 지난 20일 가파도를 방문해 자연정화활동 및 기념품을 전달했다.

제주지방법원은 아름답고 깨끗한 제주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2015년에 가파도와 일사일촌을 맺은 이후 매년 청보리 축제 기간에 맞춰 가파도를 방문해 자연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이창한 제주지방법원장은 "아름다운 제주에서도 더욱 아름다운 섬 가파도가 되기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모범적인 자매결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하고, 마을주민 및 가파 초등학교에 기념품을 전달했다.

제주지방법원 관계자는 "제주 곳곳의 문화를 이해하고 도민과 정서를 공유해 도민과 함께하는 법원이 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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