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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남 서장, 위기가정 미용학원 등록 후원금 기탁

제주동부경찰서 박기남 서장은 지난 16일 경찰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위기가정 미용학원 등록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박 서장은 4월에 검정고시를 통과해 헤어디자이너를 꿈꾸는 고등학생 소녀의 딱한 소식을 접하고 미용 학원비 지원을 통해 건강한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적십자사는 수혜 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위기가정은 어머님의 척추수술, 아버님의 부정맥과 당뇨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고 오빠는 군대 입대로 인해 소득없이 병원비만 지출하는 상황에서 미용학원 비용, 실기 재료비 등을 지원하기 어려웠다.

박기남 서장은 "고등학생 소녀의 딱한 사정을 접하고 마음이 아팠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고등학생 소녀가 헤어디자이너 꿈을 이루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후원금 2억 원을 투입해 위기가정 발굴 및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위기가정 긴급지원 솔루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민일보  domin@jeju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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