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김군자 세무과장, 윤세명 노인장애인과장, 부미선 체육진흥과장, 김홍철 공항확충지원과장.

서귀포시는 4월 8일자로 5급 승진의결자 행정직 3명과 시설(토목) 1명 등 총 4명을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들 공무원은 지난해 12월에 5급으로 승진 의결돼 직무대리로 각각 부서장의 직무를 수행해 오다가 올해 2월부터 지방행정연수원에서 6주간의 5급 승진을 위한 기본교육 훈련과정을 이수하고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됐다.

사무관 승진자는 김군자 세무과장(68년생), 윤세명 노인장애인과장(66년생), 부미선 체육진흥과장(68년생), 김홍철 공항확충지원과장(66년생) 등 4명이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지난 수십년간 쌓아온 행정경험과 5급 승진리더과정을 통해 연마한 지식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각오로 서귀포시 발전을 위해 열성적으로 봉사하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앞서 진행된 기본교육 훈련과정은 2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6주간 전북 완주에 위치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 5급 승진의결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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