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맞아 씨월드고속훼리 도민 100명 대상

제주관광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씨월드고속훼리와 함께 도민 100명을 대상으로 추자도 무료승선 이벤트를 진행한다.

계절의 여왕 5월에 추자도의 다양한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무료 승선 이벤트가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와 씨월드고속훼리주식회사(대표이사 이혁영)는 오는 5월 5일 제주↔추자 간 운항선인 ‘퀸스타2호’에 제주도민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승선 이벤트를 실시한다

씨월드고속훼리주식회사의 ▲제주↔추자↔우수영 구간을 운항하고 있는 ‘퀸스타 2호(정원 444명)’는 제주~추자를 1시간에 운항하는 쾌속선으로 이번 무료 승선 이벤트는 제주↔추자 구간만 적용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추자도를 널리 알리고자 여객선사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추자도를 찾는 제주도민에게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5월 5일 추자도 방문을 원하는 제주도민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 승선의 기회가 주어진다.

퀸스타 2호의 제주출항 시각은 오전 9시30분이며, 제주로 돌아오는 해당 여객선의 추자도 출항 시각은 오후 4시(제주도착 오후 5시)이다. 단, 현지 기상 악화 시 연기 및 취소 될 수 있다.

이번 무료 승선 이벤트는 제주도민(단체 및 추자 도서민 제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4월 9일부터 씨월드고속훼리 제주사업본부로 예약하면 된다.

1인당 최대 4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예약 시 신청자 이름과 인적사항(주민번호 앞자리, 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기재하면 된다.

한편 제주관광공사에서는 봄 시즌을 맞아 추자도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고자 ‘추자도 인생샷 찍어봄’ SNS 사진 이벤트를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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